鳥居さんやってみましょう
第1便です。
五穀
『史記』巻百十八 准南山列伝に「 秦皇帝大説 遣振男女三千人 資之五穀種種百工而行 」に五穀の記事があり、一般的には米、麦、粟、豆、黍と言われているが、『史記』巻30東夷伝 弁辰に「土地肥美、宜種五穀及稲、曉蠶桑、作縑布、乗駕牛馬。」とあり、五穀に稲は含まれていないなど、五穀の種類は時代や地方によって異なっている。ここでは、東アジアの先史時代などの出土穀物から『史記』に記載された五穀を考えてみたい。
中国、朝鮮半島、ロシア沿海州での先史時代(初期農耕文化期)の出土穀物には稲、粟、麦、黍、蜀黍(高粱)、大豆、小豆の各種がある。発見された穀物で稲が最も多く、粟がこれに次いでいる。稲は東アジア穀物出土遺跡の7割近くに達している。出土穀物の分布では、粟をはじめとする畑作物は准河以北に分布域があり、その北限は北緯45度とされている。一方南側では准河が中国において、稲作と粟、麦作の境界にあたっている。
黄河流域ではBp8000年以降は粟が多く作られこの地域の基本的な栽培穀物であったことが知られ、一部には黍が見られるが量的に多くはない。仰詔文化期の後半期になると稲の栽培が始まり、粟、黍、稲が主要な作物となっている。
東北地方では、粟は黍、蜀黍(高粱)、豆などと共判するが豆類の出土が多くなり、遼東半島、朝鮮半島では新石器時代に栽培されていた畑作物に稲が加わっている。
稲については、BP4000年頃には遼東半島に到達しており、これら以北には稲の出土は未発見で、東アジアでは先史時代稲作の境界は北緯40度が北限と見られている。
華南地方では、インディカ、ジャポニカ種の稲が栽培されているが、朝鮮半島、日本に伝わった稲の多くはジャポニカ種の稲である。粟は華南地方には少なく、華中、華北、東北部、朝鮮半島に多く栽培されている。また、黍、モロコシ、マメは華北から東北部、朝鮮半島にかけて多く出土している。
秦とほぼ同じ時代の穀物栽培については、洛陽市漢河南県城墓から出土した穀物名を書いた灰陶があり、これによると稲、黍、粟、麦、の四つの穀物があるが、『史記』に記載された五穀については、徐福の出身地域から集められた可能性が強いため、この地方で栽培されていた、稲、黍、粟、麦のほか、蜀黍か豆が考えられるが、斉地域からの穀物とすると、豆の可能性が強い。
徐福が渡来したとされる、日本の縄文時代晩期から弥生時代前期にかけて、各地の遺跡から見つかった植物遺体・プラントオパール・籾痕土器などから、栽培されていた植物が判明しているが、コメ、アワ、アズキ、オオムギ、ソバ、ヒエ、リョクトウ、コムギ、モロコシ・エゴマ・ダイズ・ゴマが確認されている。
参考文献
「よみがえる漢王朝―2000年の時をこえて― 1999
甲元眞之編「環東中国海沿岸地域の先史文化」第2編(東アジア先史時代穀物出土遺跡地名表)熊本大学考古学業書7 1999
藤尾慎一郎「日本の穀物栽培・農耕の開始と農耕社会の成立(さかのぼる穀物栽培と生産経済への転換)」国立歴史民俗博物館研究報告 第119集 2003
오곡(五穀)
『史記』巻百十八准南山列伝「秦皇帝大説遣振男女三千人資之五穀種種百工而行」에 오곡의 기사가 있어, 일반적으로는 미, 맥, 속, 두, 서라고 말해지지만 , 『史記』巻30東夷伝弁辰「土地肥美、宜種五穀及稲、曉蠶桑、作縑布、乗駕牛馬。」라고 있어, 오곡에 벼는 포함되지 않은 등, 오곡의 종류는 시대나 지방에 의해서 차이가 난다. 여기에서는, 동아시아의 선사시대등의 출토 곡물로부터「사기」에 기재된 오곡을 생각해 보고 싶다.
중국, 한반도, 러시아 연해주에서의 선사시대(초기 농경 문화기)의 출토 곡물에는 도, 속, 맥, 서, 촉서(고량), 다이즈, 쇼즈의 각종이 있다. 발견된 곡물로 벼가 가장 많아, 조가 이것에 이어 있다. 벼는 동아시아 곡물 출토 유적의 7할 가깝게에 이르고 있다. 출토 곡물의 분포에서는, 조를 시작으로 하는 밭농사물은 준강이북에 분포역이 있어, 그 북쪽 한계는 북위 45도로 되어 있다. 한편 남쪽에서는 준강이 중국에 있고, 벼농사와 조, 맥작의 경계에 임하고 있다.
황하 유역에서는 Bp8000년 이후는 조가 많이 만들어져 이 지역의 기본적인 재배 곡물(이었)였던 것이 알려져 일부에는 수수를 볼 수 있지만 양적으로 많지는 않다. 앙조문화기의 후반기가 되면 벼의 재배가 시작되어, 속, 서, 도가 주요한 작물이 되고 있다.
동북지방에서는, 조는 수수, 촉서(고량), 콩등과 모두 판단하지만 두류의 출토가 많아져, 요동 반도, 한반도에서는 신석기시대에 재배되고 있던 밭농사물에 벼가 더해지고 있다.
벼에 대해서는, BP4000 년경에는 요동 반도에 도달하고 있어, 이것들 이북에는 벼의 출토는 미발 봐로, 동아시아에서는 선사시대 벼농사의 경계는 북위 40도가 북쪽 한계라고 보여지고 있다.
화남지방에서는, 인디카, 쟈포니카종의 벼가 재배되고 있지만, 한반도, 일본에 전해진 벼의 상당수는 쟈포니카종의 벼이다. 조는 화남지방에는 적고, 화중, 화북, 토호쿠부, 한반도에 많이 재배되고 있다. 또, 수수, 수수, 콩(물집)은 화북에서 토호쿠부, 한반도에 걸쳐 많이 출토하고 있다.
진과 거의 같은 시대의 곡물 재배에 대해서는, 낙양시한카난현성묘로부터 출토한 곡물명을 쓴 회도가 있어, 여기에 따른도, 서, 속, 맥, 의 네 개의 곡물이 있지만, 『史記』에 기재된 오곡에 대해서는, 조후쿠의 출신지역으로부터 모아진 가능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던, 도, 서, 속, 맥외, 촉서나 콩을 생각할 수 있지만, 제지역으로부터의 곡물로 하면, 콩의 가능성이 강하다.
조후쿠가 도래했다고 여겨지는, 일본의 죠몽 시대 만기부터 야요이 시대 전기에 걸치고, 각지의 유적으로부터 발견된 식물 사체•세포 형태의 규산 화석•인흔토기등에서, 재배되고 있던 식물이 판명되어 있지만, 쌀, 아와, 아즈키, 대맥, 메밀국수, 히에, 녹두, 콤기, 수수•에고마•다이즈•참깨가 확인되고 있다.
참고 문헌
「よみがえる漢王朝―2000年の時をこえて― 1999
甲元眞之編「環東中国海沿岸地域の先史文化」第2編(東アジア先史時代穀物出土遺跡地名表)熊本大学考古学業書7 1999
藤尾慎一郎「日本の穀物栽培・農耕の開始と農耕社会の成立(さかのぼる穀物栽培と生産経済への転換)」国立歴史民俗博物館研究報告 第119集 2003